[오피셜] 리버풀 초비상!... ‘넥스트 제라드’ 소보슬러이, 햄스트링 부상→최소 2경기 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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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슬러이가 부상으로 당분간 빠질 예정이다.
리버풀은 5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적어도 다음 두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라고 공식화했다.
클롭은 "햄스트링을 다친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는 심각한 상태가 아니길 바란다. 다른 선수들도 느꼈다. 하지만 축구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면 다른 대안은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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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소보슬러이가 부상으로 당분간 빠질 예정이다.
리버풀은 5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적어도 다음 두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라고 공식화했다.
리버풀은 2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소보슬러이는 햄스트링을 잡고 쓰러졌다. 그는 결국 후반 19분에 교체됐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팀의 활기찬 경기력을 칭찬하면서도 선수들의 체력 소모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클롭은 "햄스트링을 다친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는 심각한 상태가 아니길 바란다. 다른 선수들도 느꼈다. 하지만 축구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면 다른 대안은 없다"라고 밝혔다.
클롭 감독은 "우리는 그를 빼고 싶었고, 그것이 계획이었지만 안타깝게도 마지막 상황에서 햄스트링을 느꼈기 때문에 1분 정도 늦었다. 지금은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기다려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부상의 정도가 확정났다. 소보슬러이는 아스널과의 에미레이트 FA컵 경기와 다음 주 중반 풀럼과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 결장할 예정이다. 클롭은 아스널과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잠재적인 부상이 아니라 부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근육, 햄스트링이다. 하지만 이제 지켜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정확한 복귀 일정 또한 말씀드릴 순 없지만 앞으로 2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그렇게 큰 통증을 느끼고 있진 않지만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소보슬러이의 부상은 리버풀에게 큰 타격이다. 맥 알리스터가 부상에서 이제 막 복귀한 상황에서 소보슬러이는 리그 전 경기를 뛰며 팀의 활력을 불어넣었기 때문이다. 소보슬러이의 부상이 길어진다면 리버풀 미드진에 구멍이 크게 난다.
다행인 점은 후보 선수인 엘리엇의 폼이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엘리엇과 흐라번베르흐로 단기간의 공백은 메울 수 있다. 하지만 소보슬러이의 부상이 길어진다면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의 순위 방어가 힘들어질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 홈페이지, 디스 이스 안필드, 디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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