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한혜진, "남자 무시하고 같잖게 봐" 사주에 당황[종합]

김노을 기자 2024. 1. 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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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결혼을 갈망했다.

역술가는 한혜진의 생년월일을 듣고 "결혼 안 하고 뭐했냐"며 "고집과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고, 일하려고 뛰는 형국이다. 또 의리를 지키려면 무진장 지키는 사주이기도 한데 한 번 눈밖에 나면 두 번 다시는 안 본다"고 섬령했다.

한혜진은 결혼에 대해서도 물었다.

역술가는 "(한혜진이) 남자한테 싫증만 안 느끼면 된다. 교제가 길면 2년 아니면 1년이다. 여태 남자를 사귀지 않은 것도 남자를 너무 무시해서 그렇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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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한혜진 유튜브 채널
모델 한혜진이 결혼을 갈망했다.

지난 5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 신점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일출을 보러 떠난 바닷가 숙소에서 역술가와 전화로 신년 운세를 봤다.

역술가는 한혜진의 생년월일을 듣고 "결혼 안 하고 뭐했냐"며 "고집과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고, 일하려고 뛰는 형국이다. 또 의리를 지키려면 무진장 지키는 사주이기도 한데 한 번 눈밖에 나면 두 번 다시는 안 본다"고 섬령했다.

/사진=한혜진 유튜브 채널
한혜진은 결혼에 대해서도 물었다. 역술가는 "올해는 조금 어렵다"고 주장해 한혜진을 좌절시켰다.

역술가는 "(한혜진이) 남자한테 싫증만 안 느끼면 된다. 교제가 길면 2년 아니면 1년이다. 여태 남자를 사귀지 않은 것도 남자를 너무 무시해서 그렇다"고 풀이했다.

이에 한혜진이 "저는 늘 남자를 존경하고 공경했다"고 반박하자 역술가는 "아니다. (남자를) 같잖게 생각한다"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역순가는 또 "결혼은 43세, 44세 때부터 운때가 치고 들어온다. 귀인은 4월 혹은 5월에 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전화를 끊은 한혜진은 카메라를 향해 "4월, 5월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내일 아침에 일출을 보며 '스캔들 터지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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