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다방 연쇄 살인범 검거…"강해 보이려고" 경기 고양과 양주에서 다방 여주인 2명을 잇달아 살해한 50대 남성 이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과 5범이 넘는 이 씨는 지난해 11월 출소해 두 달도 안 돼 살인을 저질렀고, 범행 동기를 묻자 강해 보이고 싶어서라고 말했습니다.
▶ 한, 이상민에 입당 제안…문 "야권통합"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상민 무소속 의원을 만나 국민의힘 입당을 권유했습니다.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유언은 야권통합 이었다"며 신당 창당 움직임에 부정적인 뜻을 밝혔습니다.
▶ "언론사·일본인 학교 폭파"…또 협박 팩스 일본인 명의로 된 '테러 협박' 팩스가 우리 외교부에 또 접수됐습니다. 언론사와 일본인 학교 등 14개 기관을 드론으로 폭파하겠다는 건데,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 알뜰교통카드 오류 발생…주말 내내 불편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교통카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정부가 긴급 점검에 나섰지만 주말 내내 100만 명 넘는 이용자가 불편을 겪을 전망입니다.
▶ "북, 내부 불만 외부로"…"민족 개념 삭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최근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경제난과 권력세습 등에 대한 내부 불만을 외부로 돌리기 위한 포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서해 해상 사격 훈련은 한국의 군사 행동에 대한 조치였다"며 "민족, 동족이라는 개념은 이미 삭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겨울 축제장 북적…다음 주까지 반짝 추위 겨울에 가장 춥다는 절기인 소한인 오늘 반짝 추위가 찾아왔지만, 전국 곳곳의 겨울 축제장과 관광명소에는 인파가 가득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반짝 추위는 다음 주 초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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