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중부·호남 눈... 내일 서울 아침 -6℃
YTN 2024. 1. 6. 19:25
오늘 밤사이에는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속시간이 길진 않아서 내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하권 추위에 도로가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이동하실 때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 최고 5cm, 그 밖의 중서부에는 1~3cm가량입니다.
오늘도 날이 꽤 쌀쌀했는데요.
비구름 뒤로는 더 강한 찬바람이 불어 들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아침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니까요.
옷차림 따듯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하늘은 대체로 맑아지겠지만 전남 서부와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약한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뚜렷한 눈비 소식이 없는 동쪽 지방은 대기가 메말라 가면서 건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부니까요.
화재 조심해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을 보면 서울 영하 6도, 한낮에는 서울 영하 2도,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추위는 월요일인 모레 낮부터 누그러지겠고요.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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