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김수철 특집 UV 출연에 솔직 “날아라 슈퍼보드 부를 사람 우리 뿐”(불후)

이슬기 2024. 1. 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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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뮤지가 '불후의 명곡' 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김수철과 뉴 친구들 편'으로 진행됐다.

양희은, 이적, 크라잉넛, 성시경, 거미에 이어 사거리 그오빠, UV, 멜로망스, 손태진, 포레스텔라 등이 김수철의 뉴 친구 픽으로 출격했다.

이날 김준현, 이찬원은 "지난주 김수철과 친구들에 이어서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서 김수철과 뉴 친구들 특집을 특별하게 준비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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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UV 뮤지가 '불후의 명곡' 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김수철과 뉴 친구들 편’으로 진행됐다. 양희은, 이적, 크라잉넛, 성시경, 거미에 이어 사거리 그오빠, UV, 멜로망스, 손태진, 포레스텔라 등이 김수철의 뉴 친구 픽으로 출격했다.

이날 김준현, 이찬원은 "지난주 김수철과 친구들에 이어서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서 김수철과 뉴 친구들 특집을 특별하게 준비했다"고 입을 열었다. 김수철이 함께 하고 싶은 아티스트들은 모았다는 것.

UV는 "어떤 매력 때문에 김수철 선택을 받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유세윤은 "저희 생각에는 보통, 다른 뮤지션들이 저희랑 콜라보를 원할 때. 색다른 걸 하고 싶은데 명분이 없을 때 부르더라. 아마 김수철 선배님도 뭔가 새로운 걸 하고 싶지 않으셨을까 싶다"고 했다.

이에 뮤지는 "제 생각에는 '날아라 슈퍼보드'를 부를 사람이 우리 밖에 없는 거 같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유세윤은 "내가 잘 돌려서 이야기했는데 직진으로 가면 어떡하냐"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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