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北 미사일 제공 비판한 英 장관에 "한반도 전쟁 기억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러시아에 미사일을 제공한 북한을 비판한 그랜트 섑스 영국 국방부 장관을 비난하면서, 한반도 전쟁을 거론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또 영국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식민지 제국으로, 그와 관련한 범죄 역사가 기록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러북 불법 무기 거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던 자하로바 대변인은 이번 성명에서 북한 미사일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러시아에 미사일을 제공한 북한을 비판한 그랜트 섑스 영국 국방부 장관을 비난하면서, 한반도 전쟁을 거론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한 북한은 대가를 치를 것"이란 섑스 장관의 소셜미디어 발언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영국이 소위 유엔군의 일원으로 기여한 한반도에서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회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또 영국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식민지 제국으로, 그와 관련한 범죄 역사가 기록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러북 불법 무기 거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던 자하로바 대변인은 이번 성명에서 북한 미사일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진연' 대통령실 무단 침입...건물 코앞까지 뚫려
- '부산→서울' 이재명 이송 두고 갑론을박...주요 쟁점은?
- 남친과 짜고 엄마 살해한 딸...출소 후 행보에 美 대중 관심
- 한계 넘은 질병 확산..."전쟁보다 더 큰 희생 가능성"
- 21년 지기 성매매범으로 몰아 돈 뜯어낸 일당 실형
- [날씨] 내일 하늘 흐리지만 공기 포근...주말 추위 부르는 '비'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남녀공학 반대' 여대 시위 확산 [앵커리포트]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