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 “北, 내부 불만 돌리려 대남 공세 강화”
KBS 2024. 1. 6. 19:10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말 대남 노선을 공세적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경제난과 권력세습 등으로 인한 내부 불만을 외부로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오늘 KBS '남북의 창'과 가진 신년특집 대담에서 이같이 분석하고, 북한이 군사력 증강의 명분을 윤석열 정부가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등의 대남 심리전을 계속한다면 정부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아울러 북한과의 대화의 문은 열려 있으며, 인도주의적 지원은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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