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 “北, 내부 불만 돌리려 대남 공세 강화”

KBS 2024. 1. 6. 19: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말 대남 노선을 공세적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경제난과 권력세습 등으로 인한 내부 불만을 외부로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오늘 KBS '남북의 창'과 가진 신년특집 대담에서 이같이 분석하고, 북한이 군사력 증강의 명분을 윤석열 정부가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등의 대남 심리전을 계속한다면 정부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아울러 북한과의 대화의 문은 열려 있으며, 인도주의적 지원은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