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언니한테 사랑한다고 절대 못 해” 너스레(놀뭐)

김지은 기자 2024. 1. 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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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미주가 언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못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와 주우재, 박진주, 미주는 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착한 일 주식회사에서 데이트에 나선 자매와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선사했다. 자매는 “복권에 당첨된 것보다 더 기쁘다”며 즐거워했다.

언니는 “동생과 7살 차이 난다. 내가 많이 돌봤다”라며 “결혼해서 나가 살아서 오랜만에 만나서 놀기로 했다. 이따 춤을 추러 가기로 했다”고 데이트의 이유를 설명했고 동생은 “언니랑 함께 있으면 많이 웃게 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하는 “언니가 동생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고 하자 언니는 눈물을 흘린 뒤 “항상 고마운 동생이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동생은 “항상 옆에서 챙겨주려고 노력해서 고맙고 사랑하고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답했다.

언니가 있는 박진주는 “미주야, 언니한테 할 수 있어?”라고 물었고 미주는 “절대 못 하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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