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분 31초 밀리고 10초 앞선 현대모비스, ‘옥동근’ 위닝 3P→19점차 대역전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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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8분 31초 동안 밀렸던 경기를 단 10초를 앞서며 승리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미구엘 '옥동근' 옥존이 있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에서 19점차를 뒤집으며 83-82 역전 승리, 3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승리를 위해선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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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8분 31초 동안 밀렸던 경기를 단 10초를 앞서며 승리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미구엘 ‘옥동근’ 옥존이 있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에서 19점차를 뒤집으며 83-82 역전 승리, 3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kt에 38분 31초 동안 리드를 허용했다. 그들이 앞선 건 10초에 불과했다. 그러나 승리를 위해선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4쿼터에만 13점을 집중한 케베 알루마(17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와 장재석(14점 8리바운드 2스틸)의 활약도 돋보였다.
kt는 6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하윤기가 23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그리고 패리스 배스가 24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 분전했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같은 시간 창원에서 열린 경기에선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창원 LG를 82-78로 꺾고 3번째 2연승을 해냈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26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 펄펄 날았다. 신승민(16점 4리바운드)과 SJ 벨란겔(1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역시 빛났다.
LG는 아셈 마레이(19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복귀했으나 2연패 늪에 빠졌다. 20개의 자유투 중 8개만 성공한 것이 패인이었다. 특히 마레이는 13개의 자유투 중 5개만 성공할 정도로 좋지 않았다. 한국가스공사 역시 LG의 추격 흐름을 끊기 위해 ‘핵 어 마레이’를 시도, 효과를 봤다.
DB는 디드릭 로슨이 21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트리플더블급 활약했다. 그리고 이선 알바노가 21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여기에 박인웅이 17점 4리바운드를 더하며 삼성을 무너뜨렸다.
1쿼터까지만 하더라도 26-19로 앞섰던 삼성. 이스마엘 레인이 27점 13리바운드로 괴력을 발휘했으나 국내선수들의 지원 사격은 여전히 없었다.
패배보다 뼈아픈 건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었다. 이원석이 코뼈 골절 부상을 당한 가운데 이정현의 무릎 부상 역시 의심되며 1패 이상의 타격을 받았다.
삼성은 3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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