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에서 162만대 리콜...원격 업데이트 예정

기정훈 2024. 1. 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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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중국에서 판매한 차량 약 162만 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중국 중앙TV가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판매한 차량 가운데 안전 문제가 있는 차량 약 162만대를 리콜하겠다는 계획안을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제출했습니다.

테슬라는 원격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리콜 대상 차량의 결함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5월에도 경고 알람이 작동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는 중국 판매 차량 110만여 대를 리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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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중국에서 판매한 차량 약 162만 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중국 중앙TV가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판매한 차량 가운데 안전 문제가 있는 차량 약 162만대를 리콜하겠다는 계획안을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제출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모델 S와 모델 X, 모델 3, 모델 Y 등의 일부 제품들로,

자동 조향 보조기능 작동 중에 충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차량 161만 105대와

충돌 시 문 잠금이 해제될 가능성이 있는 차량 7천538대입니다.

테슬라는 원격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리콜 대상 차량의 결함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5월에도 경고 알람이 작동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는 중국 판매 차량 110만여 대를 리콜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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