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풍에 체감온도 ‘뚝’…낮에도 영하권 추위 이어져

윤종진 2024. 1. 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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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7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2도, 청주 -3도, 대전 -4도, 세종 -4도, 전주 -3도, 광주 -1도, 대구 -2도, 부산 0도, 울산 -2도, 창원 -1도, 제주 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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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화천산천어축제가 6일 화천 현지에서 개막해 방문객들이 썰매를 타고 있다. 김정호

일요일인 7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2도, 청주 -3도, 대전 -4도, 세종 -4도, 전주 -3도, 광주 -1도, 대구 -2도, 부산 0도, 울산 -2도, 창원 -1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5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0도, 세종 0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5도, 울산 3도, 창원 4도, 제주 6도 등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전남권 서부와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전남 동부 내륙과 경북 북부, 서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도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6일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인천·경기 남부·서해5도·세종·충남 북부·충북 중·북부·제주도 산지 1∼3㎝, 강원 영서 중·남부·전북·광주·전남 북서부·제주도 중산간 1㎝ 안팎, 서울·경기 북부·대전·충남 남부·충북 남부 1㎝ 미만, 울릉도·독도 5∼10㎝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남부·서해5도·세종·충남 북부·충북 중·북부·전북 서해안·전남 서해안·제주도 5㎜ 미만, 강원 영서 중·남부·대전·충남 남부·충북 남부·전북 내륙·광주·전남 중부 내륙 1㎜ 안팎, 서울·경기 북부 1㎜ 미만, 울릉도·독도 5∼1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서해 먼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1.0∼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5∼3.5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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