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손 안쓰고 태클 가능..개그맨보다 웃긴 체육인(뭉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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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 김남일의 후예가 발견된다.
그리고 김동현은 손 안 쓰고 태클 걸기 시범을 선보인다.
김남일 내셔널 코치가 선수들에게 올바른 태클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가운데 태클의 정석 그 자체인 인재가 나타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필사적으로 손을 쓰지 않고 몸을 날려 태클하는 김동현에게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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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진공청소기’ 김남일의 후예가 발견된다. 그리고 김동현은 손 안 쓰고 태클 걸기 시범을 선보인다.
내일(7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네덜란드 A매치 대비 마지막 특훈에 돌입한다. 김남일 내셔널 코치가 선수들에게 올바른 태클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가운데 태클의 정석 그 자체인 인재가 나타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앞서 ‘어쩌다벤져스’의 성공적인 네덜란드 A매치를 위해 합류한 김남일 내셔널 코치는 고강도 수비 훈련으로 수비력과 체력을, 세트피스 훈련으로 코너킥 상황에서의 득점력을 끌어올렸다.
마지막 훈련에서는 잘못된 태클 사용으로 위험한 모습을 보인 ‘어쩌다벤져스’에게 한 발 태클을 전수한다. 특히 김남일 내셔널 코치는 선수들의 답답한 플레이에 ‘빠따코치’ 모드에 돌입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가 하면 이해를 도우려고 재시범까지 보여주는 등 열정을 불태운다.
또한 ‘어쩌다벤져스’의 대표 개그 캐릭터인 김동현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유쾌한 활약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필사적으로 손을 쓰지 않고 몸을 날려 태클하는 김동현에게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의 새로운 주장을 뽑는다. 선수들이 추천한 임남규, 허민호, 한건규, 김동현, 이대훈, 김현우 중 과연 누가 ‘어쩌다벤져스’ 2기를 이끌어갈 주장이 될지 기대가 쏠린다.
JTBC ‘뭉쳐야 찬다 3’는 내일(7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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