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모두 태영건설에 지원‥사재출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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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의 워크아웃 방안을 논의 중인 태영그룹은, "윤석민 회장 사재 출연이 없다"는 채권단의 지적에 대해, "윤석민 회장이 계열사 지분 매각으로 받은 416억 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반면 채권단과 금융당국은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이 계열사 지분을 매각해 받은 416억 원을 태영건설에 직접 출연해야 한다며 압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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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의 워크아웃 방안을 논의 중인 태영그룹은, "윤석민 회장 사재 출연이 없다"는 채권단의 지적에 대해, "윤석민 회장이 계열사 지분 매각으로 받은 416억 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태영그룹은 윤 회장이 416억 원을 들여 태영건설이 아닌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의 채권을 산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대해, "지주회사가 윤 회장에게 돈을 갚지 않아도 되는 조건"이라 사재출연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채권단과 금융당국은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이 계열사 지분을 매각해 받은 416억 원을 태영건설에 직접 출연해야 한다며 압박하고 있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5995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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