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내일 새벽까지 비·눈 소식… 빙판길 주의

양다훈 2024. 1. 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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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밤부터 7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7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권서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눈 소식이 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인천·경기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되어,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진 서울·인천·경기와 강원영서, 충청권에 눈이 내리겠다.

오늘 밤 9시부터는 전북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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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강원 홍천군 홍천강변에서 열리는 '홍천강 꽁꽁축제'에 부교 낚시터가 설치되고 있다. 홍천=연합뉴스
 
6일 밤부터 7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7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권서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눈 소식이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이 차차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내일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인천·경기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되어,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진 서울·인천·경기와 강원영서, 충청권에 눈이 내리겠다.

오늘 밤 9시부터는 전북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의 경우 인천·경기남부가 1~5cm, 서울·경기북부·서해5도가 1~3cm이다.

오늘과 내일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도로나 보행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또한,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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