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용인갑 김대남·용인병 고석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국민의힘 용인갑 김대남 예비후보는 6일 오후 명지대학교 명진당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대남이의 꿈, 진심 그리고 소통 출판기념회에서 김대남 전 국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에 입문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 그가 펼치고 싶은 정치관에 대해 진솔하게 밝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치권과 학계 인사들이 많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축사에서 “한 사람이 살아온 진솔한 삶의 과정이 솔직담백하게 잘 표현됐다”고 축하했고, 권성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는 축하 영상에서 “저자의 진솔한 삶의 태도와 가치관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정치에 입문하더라도 그런 자세를 이어가면 좋겠다”고 했다.

또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전 국회의원), 김종회 경희대 명예교수, 송태호 경기대 명예교수 등도 참석했다.

고석 국민의힘 용인시병 당협위원장도 6일 수지농협동천지점 대회의실에서 자서전 '고석의 사명'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열었다.

저자는 그의 저서에서 여름이면 저수지에서 헤엄 연습을 하고 겨울이면 토끼잡이 하며 놀기 좋아하던 철부지에서부터 호국간성의 꿈을 안고 입학한 육사와 서울대 법대에서의 수학 과정, 사법시험 합격과 사법연수원 생활, 이후 군 법무관으로 임명된 후 수행했던 병역비리 수사, K 방산 진흥을 위한 노력과 애환 등 공직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인생 역정을 그렸다.

북콘서트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안대희 전 대법관, 나경원 전 의원,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이 직접 또는 축전을 통해 축하했다. 고 위원장은 육사 37기 출신 변호사로 육본 법무실장(준장)을 역임했다.

저자는 “그동안 군과 법조계,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나라와 사회로부터 받은 은덕을 이제 되돌려주어야 할 때"라며 “앞으로 나라와 수지의 발전을 위해 희생, 봉사와 헌신의 새로운 삶을 꿈꾸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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