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W올스타전] 올스타전 첫 출전한 삼성생명 이주연, "(임근배) 감독님과 함께하는 챌린지 구상하고 있다"

방성진 2024. 1. 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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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배) 감독님과 삼성생명 선수들이 모두 핑크스타 소속이다. 함께할 수 있는 챌린지를 구상하고 있다"WKBL이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1일 차 W-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주연은 경기 후 "농구를 사랑하는 어린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올스타전에 처음 출전한다. 걱정도 많다. 팬들을 위해 셀레브레이션도 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보여드려야 한다. 판이 깔리면, 오히려 못하는 성격이다. (이)명관 언니처럼 주목받는 게 무섭다.(웃음) 얼굴이 완전히 빨개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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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배) 감독님과 삼성생명 선수들이 모두 핑크스타 소속이다. 함께할 수 있는 챌린지를 구상하고 있다"

WKBL이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1일 차 W-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산 지역 농구 유망주 80명도 WKBL 올스타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스타전에 처음 합류한 이주연(171cm, G)도 선후배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45도에서 터트린 3점으로 응원하던 선수들을 코트 안으로 불러들이기도 했다.

이주연은 경기 후 "농구를 사랑하는 어린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올스타전에 처음 출전한다. 걱정도 많다. 팬들을 위해 셀레브레이션도 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보여드려야 한다. 판이 깔리면, 오히려 못하는 성격이다. (이)명관 언니처럼 주목받는 게 무섭다.(웃음) 얼굴이 완전히 빨개진다"고 말했다.

이어 "셀레브레이션을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 지금부터 고민해야 한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게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팬들을 위해 모든 아이디어를 끄집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주연은 인터뷰를 함께한 이명관(173cm, F)의 셀레브레이션을 추천해주기도 했다.

"팬들이 (이)명관 언니 섹시 댄스를 선보이면 좋아하실 것이다. 특정 댄스나 노래가 생각나지는 않지만, 언니가 알아서 잘할 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 후 "감독님과 삼성생명 선수들이 모두 핑크스타 소속이다. 함께할 수 있는 챌린지를 구상하고 있다. 감독님에게 아직 말씀드리진 못했다. 선수들끼리라도 하겠다"고 부연했다.

2022~2023시즌 도중 왼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던 이주연은 다행히 건강하게 복귀했다. 올스타전 첫 출전이라는 경사도 함께했다.

"올스타전에 뽑아주신 팬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후반기에 잘 다듬어서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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