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6억 상금, 세금 많이 내 행복…부모님께 내 명의 카드 줘"

마아라 기자 2024. 1. 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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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태진이 6억원의 상금을 쓴 곳을 밝혔다.

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39회는 '김수철과 NEW 친구들 특집'으로 꾸려진다.

손태진은 '팬텀싱어'와 '불타는 트롯맨'에서 우승하며 6억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태진은 "세금을 많이 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상금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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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태진이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된 MBN '불타는 트롯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3.14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손태진이 6억원의 상금을 쓴 곳을 밝혔다.

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39회는 '김수철과 NEW 친구들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에서 트로트 가수로 금의환향한 손태진이 출연한다.

손태진은 '팬텀싱어'와 '불타는 트롯맨'에서 우승하며 6억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태진은 "세금을 많이 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상금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상금은 어디에 썼나"라는 질문에 손태진은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주변 분들에게 많이 썼다"라고 답했다.

특히 부모님께 자신 명의의 카드를 전달했다며 "가끔 뭐가 많이 날아온다. 하지만 기분 좋게 '효도했다' 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진은 김수철이 지휘하는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 위에 '별리'를 열창,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김수철은 손태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걸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가수"라고 칭찬한다.

'불후의 명곡 - 김수철과 NEW 친구들' 특집은 6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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