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올스타] ‘데뷔 10년 만에 첫 올스타’ 양인영 “투표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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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영(28, 184cm)이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 페스티벌에 출전한다.
지난 2013~2014시즌 데뷔한 양인영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올스타 페스티벌 무대를 밟게 됐다.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양인영은 신지현(하나원큐)이 주장을 맡은 블루스타에 소속됐다.
양인영은 "올스타 페스티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투표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 내일 색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그러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한 마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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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2023~2024 WKBL 걸스 페스티벌이 열렸다. 아산 지역 온양동신초, 온양여중, 온양여고 엘리트 선스들과 W클럽팀 선수들 80명이 함께 했다. WKBL 올스타 20인은 농구 꿈나무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물했다. 부천 하나원큐 양인영 또한 웃는 얼굴을 유지하며 살뜰하게 아이들을 챙겼다.
양인영은 “정말 오랜만에 어린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너무 즐거웠다. 오히려 내가 좋은 기운을 얻어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013~2014시즌 데뷔한 양인영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올스타 페스티벌 무대를 밟게 됐다. 2021~20222시즌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못했다.
“준비할 것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웃음). 내일(7일) 무언가 보여드릴 수 있다는 마음에 설렌다. 한편으로는 긴장감도 있어서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양인영의 말이다.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양인영은 신지현(하나원큐)이 주장을 맡은 블루스타에 소속됐다. 절친으로 알려진 진안(BNK), 강이슬(KB스타즈)과 한 팀이 되어 본 경기에서 좋은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인영은 “진안이 (강)이슬이와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다. 같은 팀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 경기 외적으로 따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기도 하다”며 웃었다.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은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린다. WKBL 올스타 20인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인영은 “올스타 페스티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투표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 내일 색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그러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한 마디를 남겼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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