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 '꿈의 시작'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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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0일 국민의힘 경남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병구 예비후보가 자서전 '꿈의 시작'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김현봉 밀양시 예총지부장 등 예술·체육, 종교, 기업인들도 안병구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안병구 예비후보는 밀양시 초동면 출생으로 초동초등학교 입학, 밀양초등학교 졸업(64회), 마산고등학교 졸업(39회), 부산대학교 법과대학 졸업(81학번), 사법시험 합격(31회), 사법연수원 수료(21기)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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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오는 4월10일 국민의힘 경남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병구 예비후보가 자서전 '꿈의 시작'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안 예비후보는 6일 오후 3시 밀양문화원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조해진 국회의원, 이상조 전 밀양시장 등 정치권 인사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문철 변호사 등은 영상과 축전을 보내왔으며, 성낙인 서울대총장 등을 비롯한 30여명의 응원 릴레이도 소개됐다.
김현봉 밀양시 예총지부장 등 예술·체육, 종교, 기업인들도 안병구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밀양의 아들이 안병구 변호사다. 30여 년 동안 밀양 시민들을 위한 변호사로 시민들의 길잡이가 되어 왔다"며 "큰 뜻을 품은 밀양의 아들 안병구 변호사가 밀양을 위해 보다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했다.
밀양·창녕·함안·의령 지역구인 조해진 국회의원은 "소통과 행정의 달인이다. 밀양의 변화와 발전의 적임자"라고 했다.
전 청와대 경제수석, 기획재정부 차관 안일환씨는 "안 변호사는 수자원공사에 있을 때 굉장한 리더십으로 존경받던 친구"라며 "국가발전, 지역발전을 같이 고민할 때마다 이렇게 하면 좀 더 발전 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를 자주했다. 그래서 행복한 리더, 행복한 밀양을 위하는 소통과 공감의 리더,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멋진 밀양을 만들어 갈 리더"라고 했다.
경남 배드민턴 협회장과 감사를 역임한 이만기씨는 "안병구 변호사를 산이라고 생각한다. 산은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나무가 크다고 해서 작은 나무가 간섭하지 않고, 그늘이 진다고 해서 그늘이 왜 졌냐고 짜증도 내지 않는다. 안 변호사는 여러가지 남다른 리더십으로 체육발전은 물론 밀양의 리더로 가장 적임자"라고 했다.
밀양 향토사 연구회 회장을 지낸 박순문 변호사는 "밀양은 6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창원이나 김해에서 시집 온 분들이 큰 고을로 시집간다고 좋아했던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인구 10만을 걱정하는 조그만 마을에 불과하다. 그렇게 된 이유는 주변 여건도 작용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이 어떻게 일을 했느냐일 것이다"고 했다.
안병구 예비후보는 "더 넓은 세상으로의 여행과 세계사에 관한 관심으로 지역의 발전방향에 대한 상상력도 길러오면서 오랫동안 생각해오던 그 상상을 실현하고 싶은 열정이 일어났다"며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 그동안 나를 지원해준 많은 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지만, 모든 분을 일일이 언급할 수 없다는 한계를 느낀 나머지 책을 통해 나누는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소소한 위로나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구 예비후보는 밀양시 초동면 출생으로 초동초등학교 입학, 밀양초등학교 졸업(64회), 마산고등학교 졸업(39회), 부산대학교 법과대학 졸업(81학번), 사법시험 합격(31회), 사법연수원 수료(21기) 등을 했다.
서울서부지청, 밀양지청, 대구지검 검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밀양시선대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감사 시절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공기업 청렴도 향상, 감사패러다임 변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94년 밀양으로 돌아온 이후 밀양시 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각종 봉사단체에서도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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