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올스타] ‘온양여중·온양여고 후배들과 만남’ 신이슬 “응원 받고 더 열심히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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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슬(23, 170cm)이 온양여중, 온양여고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처음으로 아산에서 열리는 올스타 페스티벌을 맞이해 온양동신초, 온양여중, 온양여고 등 아산 지역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했다.
온양여중, 온양여고를 졸업한 용인 삼성생명 신이슬은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팬이 좀 더 생긴 것 같다(웃음). 내일(7일)도 온양여중, 온양여고 후배들이 온다고 하더라. 후배들의 응원 받고 더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 신이슬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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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WKBL 걸스 페스티벌. 처음으로 아산에서 열리는 올스타 페스티벌을 맞이해 온양동신초, 온양여중, 온양여고 등 아산 지역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했다. 온양여중, 온양여고를 졸업한 용인 삼성생명 신이슬은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행사 후 만난 신이슬은 “아산에 와서 후배들 얼굴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내가 어릴 때는 이런 행사가 없어서 아쉬웠다. 후배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남겼다.
지난 2018~2019시즌 프로에 데뷔한 신이슬은 올 시즌 처음으로 올스타 20인에 뽑혔다. 공교롭게도 올스타 페스티벌이 아산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할 수 있게 됐다.
“팬이 좀 더 생긴 것 같다(웃음). 내일(7일)도 온양여중, 온양여고 후배들이 온다고 하더라. 후배들의 응원 받고 더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 신이슬의 말이다.
올스타 페스티벌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 경기다. 따라서 세리머니와 같은 퍼포먼스도 중요하다. 올스타 20인은 숨겨진 춤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신이슬은 “준비한 세리머니는 없다. 오늘(5일) 숙소에 돌아가서 생각해보겠다. 지금 춤 연습을 하고 있는데 큰일 났다. 하나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내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더불어 팬들과 함께 즐기면서 좋은 추억 만들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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