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올스타] ‘온양여중·온양여고 후배들과 만남’ 신이슬 “응원 받고 더 열심히 뛰겠다”

아산/조영두 2024. 1. 6.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이슬(23, 170cm)이 온양여중, 온양여고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처음으로 아산에서 열리는 올스타 페스티벌을 맞이해 온양동신초, 온양여중, 온양여고 등 아산 지역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했다.

온양여중, 온양여고를 졸업한 용인 삼성생명 신이슬은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팬이 좀 더 생긴 것 같다(웃음). 내일(7일)도 온양여중, 온양여고 후배들이 온다고 하더라. 후배들의 응원 받고 더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 신이슬의 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신이슬(23, 170cm)이 온양여중, 온양여고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WKBL 걸스 페스티벌. 처음으로 아산에서 열리는 올스타 페스티벌을 맞이해 온양동신초, 온양여중, 온양여고 등 아산 지역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했다. 온양여중, 온양여고를 졸업한 용인 삼성생명 신이슬은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행사 후 만난 신이슬은 “아산에 와서 후배들 얼굴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내가 어릴 때는 이런 행사가 없어서 아쉬웠다. 후배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남겼다.

지난 2018~2019시즌 프로에 데뷔한 신이슬은 올 시즌 처음으로 올스타 20인에 뽑혔다. 공교롭게도 올스타 페스티벌이 아산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할 수 있게 됐다.

“팬이 좀 더 생긴 것 같다(웃음). 내일(7일)도 온양여중, 온양여고 후배들이 온다고 하더라. 후배들의 응원 받고 더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 신이슬의 말이다.

올스타 페스티벌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 경기다. 따라서 세리머니와 같은 퍼포먼스도 중요하다. 올스타 20인은 숨겨진 춤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신이슬은 “준비한 세리머니는 없다. 오늘(5일) 숙소에 돌아가서 생각해보겠다. 지금 춤 연습을 하고 있는데 큰일 났다. 하나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내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더불어 팬들과 함께 즐기면서 좋은 추억 만들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유용우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