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피해로 중단된 영동선 열차, 8일부터 전구간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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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지난해 7월 호우 피해로 중단됐던 영동선 전 구간 운행을 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본부는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한 협력으로 시설물을 이른 시일 내 복구하면서 영동선 영주-동해 구간은 무궁화호 8회, 관광열차인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는 목·금·토·일·월요일 하루 4회 정상 운행합니다.
무궁화호는 동대구-동해 4회, 부전-동해 2회, 영주-동해 2회,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영주-철암 2회, 분천-철암 2회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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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지난해 7월 호우 피해로 중단됐던 영동선 전 구간 운행을 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본부는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한 협력으로 시설물을 이른 시일 내 복구하면서 영동선 영주-동해 구간은 무궁화호 8회, 관광열차인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는 목·금·토·일·월요일 하루 4회 정상 운행합니다. 무궁화호는 동대구-동해 4회, 부전-동해 2회, 영주-동해 2회,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영주-철암 2회, 분천-철암 2회 등입니다. 운행이 재개되는 영동선 열차 승차권은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등에서 예매 중입니다. 손명철 경북본부장은 "그동안 불편을 감수해 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 운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료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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