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기치 들고 대구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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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국민의힘 전통적 텃밭인 대구를 찾아 '개혁신당' 세(勢) 확장에 나섰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조대원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 내정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조 내정자 지원과 20일 창당 예정인 개혁신당 띄우기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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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정재익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국민의힘 전통적 텃밭인 대구를 찾아 ‘개혁신당’ 세(勢) 확장에 나섰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조대원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 내정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조 내정자 지원과 20일 창당 예정인 개혁신당 띄우기에 집중했다.
조 내정자는 이번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천아인'(천하람·허은아·이기인) 등 개혁신당 주역들과 함께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와 중구 동성로에서 당원모집에 나섰다.
이 전 대표의 이번 대구 방문을 두고 개혁신당 세몰이의 본격화로 지역 정치권은 해석하고 있으며 당원 모집 규모에 따라 국민의힘 아성에 미칠 파괴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오전 기준 17개 광역자치단체별 개혁신당 가입 당원은 총 3만2745명이며 이 가운데 대구·경북은 3464명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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