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호위무사로 브라질 국대 데려온다…‘1,655억 지불 결심’

김민철 2024. 1. 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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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중원 보강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글로벌 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간) "PSG는 올겨울 핵심 영입 대상으로 브루누 기마랑이스(26, 뉴캐슬)를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올겨울 이적 시장에거 기마랑이스를 데려오기 위해 막대한 제안을 내놓을 준비를 마쳤다.

'EPSN'은 "PSG는 기마랑이스 이적을 설득하기 위해 1억 1,500만 유로(약 1,655억 원)의 이적료를 뉴캐슬에 제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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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중원 보강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글로벌 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간) “PSG는 올겨울 핵심 영입 대상으로 브루누 기마랑이스(26, 뉴캐슬)를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군 팀으로 꼽힌다. 이강인, 우스망 뎀벨레, 마누엘 우가르테, 랑달 콜로 무아니 등의 영입에 무려 1억 5천만 유로(약 2,159억 원)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과감한 투자는 뚜렷한 결과로 돌아왔다. PSG는 올시즌 리그앙에서 17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4무 1패로 승점 40점을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만족할 PSG가 아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 워렌 자이르 에머리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기마랑이스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올겨울 이적 시장에거 기마랑이스를 데려오기 위해 막대한 제안을 내놓을 준비를 마쳤다.

기마랑이스는 PSG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지난 2022년 뉴캐슬에 입단한 이후 빠르게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며 최고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미 뉴캐슬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8경기 1골 3도움을 올리며 뉴캐슬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 경력도 착실하게 쌓고 있다. 지난 2020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기마랑이스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2차례의 경기에서도 모두 선발 출전했다.

기마랑이스 영입에 대한 PSG의 의지는 확고하다. ‘EPSN’은 “PSG는 기마랑이스 이적을 설득하기 위해 1억 1,500만 유로(약 1,655억 원)의 이적료를 뉴캐슬에 제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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