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레이서' 크리스찬 올리버와 두 딸, 비행기 추락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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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피드 레이서' 등에 출연한 독일 출신 미국 배우 크리스찬 올리버가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두 딸과 함께 사망했다.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경찰 관계자는 해안경비대 등이 추락 현장으로 출동해 수색을 벌인 결과 올리버와 그의 두 딸(각각 10세, 12세)과 조종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전했다.
크리스찬 올리버는 지난 2008년 국내 개봉한 릴리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감독의 영화 '스피드 레이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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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피드 레이서' 등에 출연한 독일 출신 미국 배우 크리스찬 올리버가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두 딸과 함께 사망했다.
BBC 등 외신들은 5일(현지 시간) 카리브해 윈드워드 제도에 있는 섬나라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에 속한 작은 섬인 베키아의 공항에서 이륙해 세인트 루시아로 향해 비행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경찰 관계자는 해안경비대 등이 추락 현장으로 출동해 수색을 벌인 결과 올리버와 그의 두 딸(각각 10세, 12세)과 조종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전했다.
올리버는 사망 일주일 전 새 영화 '포에버 홀드 유어 피스' 촬영을 마치고 소셜미디어에 촬영장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크리스찬 올리버는 지난 2008년 국내 개봉한 릴리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감독의 영화 '스피드 레이서'에 출연했다. 당시 '스피드 레이서'는 가수 겸 배우 비의 출연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올리버는 배두나가 참여한 미국 드라마 '센스8'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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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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