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예비후보, 울릉군서 첫 아침 거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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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 포항남·울릉지역 후보로 나선 이상휘 예비후보는 6일 아침, 울릉군에서 아침 인사를 하며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그는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하는 '울릉크루즈' 시간에 맞춰 울릉군민과 관광객, 항만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 예비후보는 오후에 '엘도라도'호 승객들과 울릉군 곳곳의 주민들을 만나며 민생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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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 포항남·울릉지역 후보로 나선 이상휘 예비후보는 6일 아침, 울릉군에서 아침 인사를 하며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그는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하는 '울릉크루즈' 시간에 맞춰 울릉군민과 관광객, 항만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 예비후보는 오후에 '엘도라도'호 승객들과 울릉군 곳곳의 주민들을 만나며 민생을 챙겼다.
그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힘 있는 정치'를 약속하며, 민생과 소통에 중점을 둔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 출신인 이상휘 예비후보는 항도초등학교, 포항중학교, 포항수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용직 부두 하역 노동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36세에 용인대학교에 입학해 성균관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 인생 역전의 사례로 주목받았다.
2004년 국회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후 서울특별시 민원비서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비서관,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2021년 대선에서는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의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으로 활동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을 맡아 중앙정치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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