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올스타] "만나서 너무 행복했어요" 온양여고 강주하가 그토록 기다렸던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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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예은 선수 만나서 너무 행복했다(웃음). 하이파이브도 많이 해줬어요." 어린 유망주가 롤모델을 만난 소감이었다.
이에 대해 "허예은 선수 만나서 너무 행복했다(웃음). 하이파이브도 많이 해줬어요. 이야기 못해본 점은 아쉽지만,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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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홍성한 인터넷기자] "허예은 선수 만나서 너무 행복했다(웃음). 하이파이브도 많이 해줬어요." 어린 유망주가 롤모델을 만난 소감이었다.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WKBL 올스타 페스티벌 1일 차인 걸스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은 '올스타답게'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7일까지 이틀간 사상 최초로 아산에서 진행된다.
1일 차에는 아산 지역 연고인 온양여고, 온양여중, 동신초 등 여자농구 유망주 선수들부터 유소녀 농구 클럽 선수까지 팬 투표로 선정된 20명의 올스타 선수들과 각종 레크레이션, 5대5 경기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온양여고 1학년 강주하는 “기대가 정말 많이 됐다. 그만큼 너무 재밌었다. 언니들을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크셔서 놀랐다. 특히 5대5 경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롤모델과 만남도 이뤄졌다. 프로를 꿈꾸는 강주하의 롤모델은 허예은(KB 스타즈). 같은 팀으로 하루를 함께했다.
이에 대해 "허예은 선수 만나서 너무 행복했다(웃음). 하이파이브도 많이 해줬어요. 이야기 못해본 점은 아쉽지만,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런 경험이 처음이다.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다. 앞으로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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