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이영애, 음악 인생 끝내나

김현식 2024. 1. 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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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가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난다.

6일 방송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9회에서는 래밍턴병 공포에 잠식된 차세음(이영애 분)이 오케스트라를 버리고 돌연 잠적하는 이야기가 다뤄진다.

또한 차세음은 "래밍턴병이 발병되면 언제든 포디움에서 내려오겠다"고 대중 앞에 발언했던 바 있다.

공연 중 환영을 보고 쓰러지기까지 한 차세음에게 래밍턴병의 증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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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마에스트라’ 이영애가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난다.

6일 방송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9회에서는 래밍턴병 공포에 잠식된 차세음(이영애 분)이 오케스트라를 버리고 돌연 잠적하는 이야기가 다뤄진다.

앞서 단원 차세음은 김봉주(진호은 분)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자신이 기억을 잃은 사이에 살해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이 가운데 현장에서 살해 도구로 추정되는 잭나이프와 B형 여자의 혈흔이 발견돼 진범의 정체가 여성일 것이란 추측도 제기됐다.

또한 차세음은 “래밍턴병이 발병되면 언제든 포디움에서 내려오겠다”고 대중 앞에 발언했던 바 있다. 공연 중 환영을 보고 쓰러지기까지 한 차세음에게 래밍턴병의 증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음악 인생 벼랑 끝에 선 차세음의 무기력한 모습이 담겼다. 늘 냉철하고 현명한 대처를 해왔던 차세음은 결국 사랑하는 무대와 오케스트라를 떠나게 될까. ‘마에스트라’ 9회는 이날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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