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식 국민의힘 인천시당 전 사무처장이, 5일 출판기념회…'빛나는 여정 시작' [총선 나도 뛴다]

황남건 기자 2024. 1. 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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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식 국민의힘 인천시당 전 사무처장의 출판기념회의 모습. 본인 제공

 

전성식 국민의힘 인천시당 전 사무처장이 지난 5일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출판기념회를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안상수 전 시장,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군·구 단체장이 참석했다. 또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윤재옥 당 원내대표와 정우택 국회 부의장, 윤상현 국회의원(동·미추홀을), 최민호 세종시장,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등 굵직한 인사들의 동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전 저자가 15년 동안 사무처 당직자로서 일해온 만큼 많은 당직자와 당원들의 지지가 이어졌다.

전성식 저자는 “10대 때 은퇴하신 아버지를 따라 강화도에 터 잡은 후, 35년 동안 결혼도 하고, 아이도 키우며 이곳 저곳을 다녔다”며 “사무처에 15년 동안 몸 담으면서 함께한 많은 동료와 당직자, 활동가들에게 이번 책을 소개하게됐다”고 했다. 이어 “오늘의 전성식을 빛나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여러분과 빛나는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전 저자는 현재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민생안전분과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남동구갑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

전 저자는 이번 저서를 통해 다양한 시당 위원장과 함께 뛰면서 인천 현안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와의 가교 역할을 해온 것들에 대한 회고를 담았다. 그는 또 중앙당과 서울시당, 인천시당 사무처장으로 복귀하기까지 거친 박근혜, 윤석열 대통령 선거와 유정복 인천시장 선거의 승리에 대한 여정도 회고했다.

전 저자는 “당에 근무하기 전, IT 전문가로서 소프트웨어 기술영업을 하고, 그 이전에는 생계를 위해 영세 업체에서 미싱을 하는 등 평범한 이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경청과 이해의 지혜로움으로 개인 힘과 지역 힘을 모아 국민의 힘을 모으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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