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올스타] ‘명랑 운동회부터 5대5 경기까지’ 유소녀들에게 즐거운 추억 선사한 WKBL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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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올스타가 유소녀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WKBL 올스타, 유소녀 선수들은 핑크, 블루, 올, 스타 4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게임을 펼쳤다.
실제 WKBL 정규리그 경기 규칙이 적용되었고, 올스타 팬 투표 1위 박지현(우리은행)과 2위 신지현(하나원큐)이 각각 핑크스타, 블루스타의 감독을 맡아 재미를 더했다.
온양여고 선수들과 WKBL 올스타들이 섞여 불꽃 튀는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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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2023~2024 WKBL 걸스 페스티벌이 열렸다. 처음으로 아산에서 열리는 올스타 페스티벌을 기념해 온양동신초, 온양여중, 온양여고 등 아산 지역 엘리트 선수들과 W클럽팀 선수들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WKBL 올스타 20명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WKBL 대표 센터 박지수(KB스타즈)는 팀을 대표해 3점슛 대결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3점슛 2개를 시도해 1개를 성공시키며 자존심을 지켰다. 반면, 신이슬(삼성생명)은 2개를 모두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유소녀 선수들은 숨겨진 3점슛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백미는 4쿼터였다. 온양여고 선수들과 WKBL 올스타들이 섞여 불꽃 튀는 경기가 진행됐다. 수준 높은 플레이에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연이어 쏟아졌다. 한국 여자농구 미래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다. 경기는 접전 끝에 45-45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승부 던지기 끝에 핑크스타가 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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