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언니는 나의 미스코리아"→이효리 "올해 복 다 썼네"…찐우정 레드카펫 [종합]

이지현 2024. 1. 6.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제니가 이효리와의 첫 만남을 기념했다.

이어 이효리는 제니가 쓴 편지를 공개, '첫방송 정말 축하드리고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영원한 우상인 언니를 이렇게 뵙고 알게돼서 행복하다'라며 '언제나 편하게 연락달라, 정말 많이 좋아한다'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제니가 이효리와의 첫 만남을 기념했다.

6일 제니는 "효리 언니 만난 날"이라며 "너무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언니는 나의 Miss Kore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출연자 대기실과 무대, 설레는 백스테이지 무대까지 공개한 제니는 "무대 올라가기 전 심장 터질 뻔 한 나"라며 이효리와의 만남에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제니의 등장에 앞서 "오늘 또 제일 만나고 싶은 솔로 후배 가수가 나오더라. 어제 밤에 잠을 설칠 정도로 기대를 하고 왔다. 그런 친구들 만나서, 만나는 것만으로도 서로 위로가 되는 관계가 될 수 있어서 위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다"라며 이야기했다.

제니는 'YOU&ME'로 무대를 꾸민 후, 이효리에게 큰 꽃다발을 전달하며 첫 단독 MC를 축하했다. 이어 이효리는 제니가 쓴 편지를 공개, '첫방송 정말 축하드리고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영원한 우상인 언니를 이렇게 뵙고 알게돼서 행복하다'라며 '언제나 편하게 연락달라, 정말 많이 좋아한다'고 적었다. 이에 이효리는 "근데 연락처 안 줬는데?"라고 장난을 쳤고, 제니는 "따로 드리려고 했다"며 부끄러워했다.

제니의 게시물에 이효리도 화답했다. 이효리는 "새해 첫주 제니만나서 올해 복 다쓴거 아닌가몰라~. 만나러 와줘서 고마워~"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제니는 YG엔터테인먼트와 팀 활동 재계약을 맺었으며, 이후 제니는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설립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