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 해운대·광안리 등 전국 곳곳 관광지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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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이자 토요일인 6일 전국 곳곳의 관광명소는 인파로 종일 북적였다.
겨울 중 가장 기온이 떨어진다는 소한이었지만 그리 춥지 않은 날씨 속에 한겨울 이색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즐거운 휴일 한때를 보냈다.
황령산, 금정산성, 장산 등 산에도 도심 속 겨울 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들로 붐볐다다.
울산 대표 해안 관광지인 동구 대왕암공원의 해송 군락지와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들도 추운 바닷바람에도 겨울정취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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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이자 토요일인 6일 전국 곳곳의 관광명소는 인파로 종일 북적였다.
겨울 중 가장 기온이 떨어진다는 소한이었지만 그리 춥지 않은 날씨 속에 한겨울 이색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즐거운 휴일 한때를 보냈다.
맑은 날씨를 보인 부산 ·경남지역 명소와 관광지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부산 해운대, 광안리, 기장군 일대 카페와 산책로는 화창한 날씨 속 휴일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황령산, 금정산성, 장산 등 산에도 도심 속 겨울 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들로 붐볐다다.
가지산, 신불산, 간원산 등 1000m 이상의 고산이 이어진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발길이 이어졌다.
울산 대표 해안 관광지인 동구 대왕암공원의 해송 군락지와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들도 추운 바닷바람에도 겨울정취를 만끽했다.
강원지역 대표 겨울 축제장인 얼음낚시터도 오전부터 인파로 붐볐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린 강원 화천군 화천천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으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축제장 주변과 인근 도로는 몰려든 차량으로 한때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곳곳에서 북적였다. 하이원스키장은 이날 정오 기준 6493명이 찾았다. 대구 신천둔치 야외스케이트장과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에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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