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활약만 보면 김세빈이 맞지만…” 신인왕 경쟁은 이제 시작, 이윤신 향한 차상현의 기대 [MK대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윤신도 도전장을 내민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경기를 치른다.
차상현 감독은 "현재까지 과정이나 활약만 놓고 보면, 냉정하게 김세빈 선수가 받아야 하는 게 맞다. 그러나 앞으로의 경기가 남아 있고, 이윤신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이윤신도 지금부터 도전장을 내밀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윤신도 도전장을 내민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경기를 치른다.
최근 5경기 4승 1패로 순항하고 있는 GS칼텍스는 이날 경기 승점 3점을 챙기면 승점 40점 도달과 함께 2위 흥국생명(승점 44점 16승 5패)과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힐 수 있다. 올 시즌 정관장에 단 한 번의 패 없이 모두 이겼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 경기 선발 세터도 신인 이윤신이다. 이윤신은 지난 2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 데뷔 후 첫 선발 출전 경기를 가졌다. 팀의 3-0 승리를 지휘했다.
차 감독은 “아직 고등학생이다. 프로 팀에 와서 언니들이랑 호흡을 맞추는 게 쉬운 건 아니다. 공격수는 때려주면 되지만, 세터는 다 맞춰야 한다. 부담이 클 것이다”라며 “페퍼저축은행전이 첫 선발 출전이었지만, 좋게 봤다. 물론 긴장을 하긴 했지만,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세터로서 자질이 충분하다는 걸 느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본인의 역할을 잘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윤신이 최근 경기에 자주 나오면서 신인왕 경쟁에도 참전하고 있다. 도로공사 주전 미들블로커 김세빈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
차상현 감독은 “현재까지 과정이나 활약만 놓고 보면, 냉정하게 김세빈 선수가 받아야 하는 게 맞다. 그러나 앞으로의 경기가 남아 있고, 이윤신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이윤신도 지금부터 도전장을 내밀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대전=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이선균 소속사 측 “악의적 보도 유감…허위사실 유포 기자 고소”(전문) - MK스포츠
- “이강인 옆 아름다운 女”…이나은, 발리 여행도 같이? 사진은 삭제 [MK★이슈] - MK스포츠
- ‘트와이스’ 지효 ‘오프숄더+백리스 드레스로 드러난 볼륨감’ [틀린그림찾기] - MK스포츠
- 권은비 ‘꽃무늬 탑 레이스 드레스로 독보적 볼륨감 자랑‘ [틀린그림찾기] - MK스포츠
- “개인의 꿈을 지지하고 믿어준 LG에 감사” 고우석이 전하는 메시지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GS칼텍스전,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메가도 기대한다” [MK대전] - MK스포츠
- 이겨도 웃지 못한 GSW...크리스 폴 왼손 골절 - MK스포츠
- “레오 강서브 억제 관건, 리시브 포메이션 변화 계획” 한국전력 상위권 추격 갈림길 섰다 [MK현
- GSW 커 감독, 선수 불만에 “문 열려 있다. 언제든 찾아오라” - MK스포츠
- SV왕 서진용 4억 5천만 원 팀 최고 연봉 등극…‘연봉 협상 강자’ SSG, 24시즌 재계약 전원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