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코뼈 골절 투혼 발휘했던’ DB 주장 강상재, 장염 증세로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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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재가 잠시 자리를 비운다.
강상재가 장염 증세가 있어 결장한다.
그러나 장염 증세로 컨디션이 악화되어 결장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경기 전 만난 김주성 감독은 "장염 증세가 조금 심하다. 새벽에 링거를 맞고 아침까지 좀 회복해서 출전하려고 같이 오기도 했다. 그러나 빨리 지금이라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서 원주로 돌려보냈다.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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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최서진 기자] 강상재가 잠시 자리를 비운다.
6일 잠실체육관에서 원주 DB와 서울 삼성의 4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DB는 올 시즌 삼성과의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해서 자신감은 넘친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소식이 있다.
강상재가 장염 증세가 있어 결장한다. 올 시즌 29경기 평균 31분 12초를 뛰며 14.4점 6.1리바운드 4.1어시스트로 공수에서 중심을 잡은 강상재는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에도 경기를 뛰는 투혼을 자랑했다. 그러나 장염 증세로 컨디션이 악화되어 결장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대신 이윤수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전 만난 김주성 감독은 “장염 증세가 조금 심하다. 새벽에 링거를 맞고 아침까지 좀 회복해서 출전하려고 같이 오기도 했다. 그러나 빨리 지금이라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서 원주로 돌려보냈다.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김종규가 40분 다 뛰기는 어렵다. 상대에 맞춰서 이윤수를 기용할 예정이다. 3가드를 준비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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