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피의자, 이재명 테러 전날 의문의 차량서 내려…공범 여부 수사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6일 이재명 대표 '테러 사건'과 관련해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 2일 발생한 이 대표 테러 사건의 피의자인 김모씨가 범행 전날 모텔 앞에서 의문의 차량에서 내린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며 "해당 차량은 김씨를 숙소에 내려주고 바로 현장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 2일 발생한 이 대표 테러 사건의 피의자인 김모씨가 범행 전날 모텔 앞에서 의문의 차량에서 내린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며 “해당 차량은 김씨를 숙소에 내려주고 바로 현장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경찰청은 지난 3일 브리핑에서 ‘피의자가 공범은 없고 개인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힌 바 있다”며 “하지만 김씨를 모텔까지 데려다준 차량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해당 차량 운전자의 신원과 김 씨와의 관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헤럴드경제는 피의자 김씨가 지난 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모텔 앞에 서 있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고 했다. 당시 김씨는 회색 벤츠로 추정되는 차량에서 내렸는데, 이 차량은 김 씨를 내려준 후 바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34m 최악 쓰나미 오나”...80% 확률로 초대형 지진 온다는 일본 [한중일 톺아보기] - 매일경제
- “연봉 4200만원 되나요? 딱 평균입니다”…한국 직장人 벌이 얼마나 되나 보니 - 매일경제
- ‘참치 한 마리’가 서울 아파트값…10억짜리 맛보러 일본 가볼까 - 매일경제
- 尹 한마디에 바뀐 ‘40년 건보제도’…건보료 재정 연간 1조 줄어 - 매일경제
- 北도발 반사이익 ‘이 종목’…삼전·하이닉스 팔고 대신 담은 기관 - 매일경제
- ‘상습 음주운전’ 전 야구선수 정수근, 맥주병으로 초면 남성 머리 내려쳐 - 매일경제
- ‘지구에서 화성까지’ 초음속으로 쏠 로켓 엔진 등장 초읽기 [사이언스라운지] - 매일경제
- 외국인도 묘미에 ‘푹’…2030 섭렵한 호텔 뷔페 ‘어디’ - 매일경제
- [단독] 2030 “라면만 먹어도 에루샤는 사줘야지”…명품고객 절반 넘겼다는데 - 매일경제
- “개인의 꿈을 지지하고 믿어준 LG에 감사” 고우석이 전하는 메시지 [현장인터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