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전,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메가도 기대한다” 고희진의 강렬한 한마디 [MK대전]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4. 1. 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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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다."

고희진 감독이 지휘하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만난 고희진 감독은 "GS칼텍스전이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중요성을 알고 있다. 이소영도 자기 자리를 찾았다. 오늘 경기 기대하고 있기에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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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다.”

고희진 감독이 지휘하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를 치른다.

정관장은 4연패를 달리다가, 새해 첫 경기 1일 도로공사전에서 3-1 승리를 챙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소영이 25점으로 맹활약했다. 올 시즌 GS칼텍스전 승리가 없다. 이날 승리를 챙기면 승점 차를 최대 7점까지 좁힐 수 있기에 이날 승리가 간절하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 사진=KOVO 제공
경기 전 만난 고희진 감독은 “GS칼텍스전이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중요성을 알고 있다. 이소영도 자기 자리를 찾았다. 오늘 경기 기대하고 있기에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시아쿼터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직전 경기서 8점에 그쳤다. 메가가 한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건 V-리그 입성 후 처음이었다.

고 감독은 “그날은 도로공사 부키리치랑 같이 돌아갔기에 점유율이 낮았다. 오늘은 다를 것이다. (염)혜선이와 메가에게도 이야기를 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메가의 득점이 나와야 한다. 전날 훈련하는 걸 보는데 컨디션이 좋았다.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 사진=KOVO 제공
그러면서 “메가에게 늘 ‘즐겨라. 편안하게 해라. 네 장점이 나올 수 있게끔 도와줄게’라고 이야기한다. 메가가 공격 욕심이 많은데, 오늘은 해줬으면 한다”라고 기대했다.

대전=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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