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에 대진연 회원 20명 진입시도…경찰, 체포·연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가 체포돼 연행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대진연 회원 20명은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다.
이들은 용산경찰서 등 주변 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이들은 오후 1시쯤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 면담을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대통령실 인접 도로까지 침입…곧장 제압돼 경찰서 연행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가 체포돼 연행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대진연 회원 20명은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검문소를 넘어 대통령실 인접 도로까지 전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101경비단과 군사경찰 등이 일제히 출동해 이들을 제압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이들은 용산경찰서 등 주변 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게 건조물 침입 및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이들은 오후 1시쯤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 면담을 요청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kimgu8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 안에서 의식 흐릿…원로배우 남포동 씨 발견 구조
- 배상훈 "극단 유튜버들, 이재명 습격범에게 에너지 줬을 것"[한판승부]
- 술 취해 경찰 손가락 깨문 男 최후…테이저건 12발 맞아 사망
- '다방 살인' 이씨 체포…"술 마시면 강한 모습 보이고 싶어"
- 연쇄 살인범 "무시당한다는 생각에 강해 보이려고"(종합)
- 또다시 '쌍특검 정국'…野, 이르면 8일 권한쟁의 청구
- 삼성전자 반도체, 4분기 적자서 '조 단위' 떼어낼 듯
- 고양·양주서 다방 업주 2명 살해한 피의자, 강릉서 검거
- 이준석 "尹, 5·18과 달리 4·3엔 주저했다…한동훈은?"
- 포퓰리즘→폴리코노미…이래도 되나[딥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