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야기2’ 여배우 릴리언 크롬비 사망, 향년 66세

박수인 2024. 1. 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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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배우 릴리언 크롬비(Lillian Crombie)가 세상을 떠났다.

1월 3일(현지시간) 외신 데일리메일은 릴리언 크롬비가 6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릴리언 크롬비의 사망은 딸 일레인 크롬비(Elaine Crombie)에 의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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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언 크롬비

[뉴스엔 박수인 기자]

호주 출신 배우 릴리언 크롬비(Lillian Crombie)가 세상을 떠났다.

1월 3일(현지시간) 외신 데일리메일은 릴리언 크롬비가 6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릴리언 크롬비의 사망은 딸 일레인 크롬비(Elaine Crombie)에 의해 알려졌다. 일레인 크롬비는 개인 소셜미디어에 "릴리언 크롬비는 전 세계에서 춤을 췄고 전 세계 무대에서 연기했으며 대형 스크린과 드라마를 장식하며 우리의 삶에 확실한 각인을 남겼다"는 글을 게재했다.

릴리언 크롬비의 사망 소식을 접한 배우 나타샤 왕가닌(Natasha Wanganeen)은 "당신이 우리 국민을 위해 해준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당신을 알고 사랑했던 사람에게 항상 존재할 것"이라는 헌사를 전했다.

한편 릴리언 크롬비는 영화 '죽음의 탈출', '결혼이야기2', '럭키마일', '오스트레일리아' 등에 출연했다. 남호주 포트 피리 출신의 릴리언 크롬비는 지난 2019년 예술에 대한 공헌으로 에쿼티 재단으로부터 평상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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