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W올스타전] 올스타와 유망주의 명랑 운동회, '올스타전 예열 완료!'

방성진 2024. 1. 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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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올스타와 유망주가 명랑 운동회로 올스타전을 예열했다.

WKBL이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1일 차 W-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산 지역 농구 유망주 80명도 WKBL 올스타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W-페스티벌은 올스타 선수들의 합류로 더욱 활기를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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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올스타와 유망주가 명랑 운동회로 올스타전을 예열했다.

WKBL이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1일 차 W-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산 지역 농구 유망주 80명도 WKBL 올스타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치어리더와 함께 몸풀기 체조를 마친 유망주들은 퍼포먼스 강사와 함께 드리블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유행하는 음악에 맞춰 릴스도 촬영했다.

이어 올스타 선수들이 합류했다. 본격적으로 명랑 운동회를 시작했다.

W-페스티벌은 올스타 선수들의 합류로 더욱 활기를 띠었다. 유망주들도 올스타 선수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핑크-블루-올-스타 4팀으로 나눈 뒤 팀별로 구호와 율동을 펼치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4팀은 큰 공 굴리기, 릴레이 레이업, 풍선 기둥 만들기 등으로 자웅을 겨뤘다. 모든 선수가 정규 경기만큼이나 치열하게 승부에 임했다.

올 팀이 첫 순서였던 하늘 높이 슛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지수(196cm, C)는 골대 높이를 방불케 했던 볼풀 바구니에 손쉽게 미니 공을 집어넣었다.

연이어 블루 팀과 스타 팀이 큰 공 굴리기에서 500점을 획득했다. 릴레이 레이업 승자는 핑크 팀과 스타 팀이었다.
블루 팀은 5대 5 경기 전 마지막 순서 3점슛 대결에서도 승리했다. 온양여고 황현정(172cm, F)이 두 번의 기회를 모두 살렸고, 신지현(174cm, G)도 한 방을 터트렸다.

스타 팀이 2,580점으로 선두에 올라 있다. 블루 팀은 2,320점으로 뒤를 이었다. 우승 팀은 5대 5 이벤트 경기에서 결정된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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