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애니 '나 혼자만 레벨업' 오프닝곡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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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 기대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오프닝곡을 부른다.
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바투는 이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곡 '레벨'을 불렀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지난달 기준,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143억여 회를 기록한 한국 콘텐트 기업 디앤씨미디어가 제작한 카카오 페이지 내 동명의 웹소설·웹툰을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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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바투는 이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곡 '레벨'을 불렀다. 음원은 일본 도쿄MX(TOKYO MX) '나 혼자만 레벨업' 첫 방영일인 7일 0시(이하 한국시간) 선공개된다. '레벨'을 비롯해 총 5곡이 실린 싱글은 24일 발표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지난달 기준,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143억여 회를 기록한 한국 콘텐트 기업 디앤씨미디어가 제작한 카카오 페이지 내 동명의 웹소설·웹툰을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의 대가로 알려진 사와노 히로유키가 곡 작업을 담당했다.
'LEveL'은 다크하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로 주인공의 강인함을 표현한 곡이다. 한 번만 들어도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리듬과 박진감 있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파워풀하고 개성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보컬이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도 크다. 앞서 '나 혼자만 레벨업'의 PV 영상을 통해 '레벨'의 음원 일부가 공개되자 팬들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사와노 히로유키의 오프닝 조합은 실패할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8시 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위드 만디리'에 출연한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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