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연, '김건희 특검' 요구하며 대통령실 진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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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며 용산 대통령실에 기습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낮 1시 10분쯤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20명을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낮 1시쯤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윤석열은 퇴진하라",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친 뒤 용산 대통령실 검문소를 무단으로 넘어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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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며 용산 대통령실에 기습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낮 1시 10분쯤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20명을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낮 1시쯤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윤석열은 퇴진하라",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친 뒤 용산 대통령실 검문소를 무단으로 넘어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농성 시작 2~3분 만에 출동한 경찰은 학생들을 한 명씩 연행했습니다.
연행 과정에서 거센 저항이 있었지만, 30여 분 만인 낮 1시 반쯤 모두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전날 윤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을 묶어 지칭하는 이른바 '쌍특검'에 대해 모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대진연 #대통령실 #김건희특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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