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퇴진' 요구하던 진보 대학생 단체, 대통령실 진입하려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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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난입하려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6일) 오후 1시쯤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습 시위를 열어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반대' 등을 요구하다 청사 내부에 진입하려 한 대학생 20명을 특수건조물 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삼각지역 앞에서 개별적으로 국방부 서문까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서문 앞에서 9명을 우선 검거하고 주차 차단선 근처에서 11명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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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난입하려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6일) 오후 1시쯤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습 시위를 열어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반대' 등을 요구하다 청사 내부에 진입하려 한 대학생 20명을 특수건조물 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삼각지역 앞에서 개별적으로 국방부 서문까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서문 앞에서 9명을 우선 검거하고 주차 차단선 근처에서 11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전에 신고되지 않은 집회였다"며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5994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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