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진보단체, 용산 대통령실 기습 시위하다 경찰 연행
양다훈 2024. 1. 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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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10분쯤 대진연 회원 20여명을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은 오후 1시쯤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실 면담을 요청하다가 옛 국방부 서문과 울타리 등을 통해 대통령실로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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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10분쯤 대진연 회원 20여명을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은 오후 1시쯤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실 면담을 요청하다가 옛 국방부 서문과 울타리 등을 통해 대통령실로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서 통과된 ‘쌍특검법’(김건희 특검법·50억 클럽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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