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또 오류로 서비스 중단‥국토부 "주말새 긴급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교통카드' 서비스가 하루 만에 다시 장애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어제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약 13시간 동안 장애가 발생했다가 복구된 지 약 12시간 만인 오늘 오전 11시쯤 다시 중단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교통카드' 서비스가 하루 만에 다시 장애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어제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약 13시간 동안 장애가 발생했다가 복구된 지 약 12시간 만인 오늘 오전 11시쯤 다시 중단됐습니다.
국토부는 알뜰교통카드 데이터베이스의 기능상 결함으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주말 사이 시스템 관리 업체와 함께 추가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알뜰교통카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는 내일까지 서비스 이용이 중단됩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도보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고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입니다.
국토부는 이번 접속 장애로 알뜰교통카드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 대신 마일리지를 보상 지급할 계획입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59939_3645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한동훈, 이상민에 "함께 해 달라 간곡히 부탁"‥이상민 "상당 부분 의기투합‥숙고할 것"
- '다방 연쇄살인' 50대 남성, 강릉서 검거
- 민주당 "대통령실, 제2부속실 설치? '특검 민심' 물타기일 뿐"
- LP가스가 온 동네에 퍼졌는데‥충전소 직원들은 신고도 안 했다
- 누워만 있는 아들 40년 간병, 다 끝내려던 아버지는 결국‥
- "빵빵한 변호사로 길어야 2년~" '엽기범죄' 저지르고도‥"분통"
- 괌 해변서 한국인 총격 사망‥"초유의 사건"
- [제보는 MBC] "친구 때리고 싶으면 때려"‥어린이집 교사 아동학대 혐의 입건
- 인천 계양구 아파트 단지서 승용차가 옹벽 들이받아‥2명 사상
- 세 번째 '김 여사 특검법' 국회 통과‥여당 퇴장 속 191명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