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꿈은 없고 놀고 싶다고? 정신 나간 사람이 한 말” 자폭(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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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자신이 했던 말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제가 몇 년 전에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꿈은 없구요.
박명수는 "중학생 여러분들 정신 바짝 차려요. 내가 진짜 현실로 와닿는 얘기 해줄게. 직업에는 귀천이 없지만. 니네 공부 안 하면 더울 때 더운데 일하고 추울 때 추운데 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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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자신이 했던 말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딸이 명수 형 팬이다. 2024년 새 좌우명이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다"라고 합니다. 중학생의 꿈을 되찾아주세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제가 몇 년 전에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꿈은 없구요. 그냥 놀고 싶습니다" 이 얘기가 맞는 거 아닙니까. 여러분 제 말 틀려요? 꿈이고 뭐고 그냥 여유만 있으면 놀고 싶지 누가 일하고 싶어"라고 입을 열었다.
다만 그는 "이건 현실 세계의 얘기가 아닙니다. 정신 나간 사람이 한 얘기예요. 그게 저거든. 정신 나갔을 때 한 얘기지. 이거 반대로 사셔야 돼요.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셔야 됩니다. 아시겠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박명수는 "중학생 여러분들 정신 바짝 차려요. 내가 진짜 현실로 와닿는 얘기 해줄게. 직업에는 귀천이 없지만. 니네 공부 안 하면 더울 때 더운데 일하고 추울 때 추운데 일한다"고 말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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