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수민 그릇 깨면, 내가 빗자루 청소→코 골면 옆방 취침”(라디오쇼)

이슬기 2024. 1. 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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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아내에 대해 이야이야기했다.

1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아내가 그릇을 깼는데 갑자기 저한테 화를 내고 이게 다 당신 때문이야라고 합니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거기 자리에 있던 게 잘못이다. 그릇 만질 때는 다른 곳에 있어라. 화살이 날라올 거니까"라고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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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아내에 대해 이야이야기했다.

1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아내가 그릇을 깼는데 갑자기 저한테 화를 내고 이게 다 당신 때문이야라고 합니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거기 자리에 있던 게 잘못이다. 그릇 만질 때는 다른 곳에 있어라. 화살이 날라올 거니까"라고 해 웃음을 줬다. 그는 "가끔 저희 집도 하나씩 깨질 때가 있다. 그러면 이제 벌떡 일어나서 피하라 그러고 빗자루 같은 걸로 치우고 나서 전기 청소기를 한 번 싹 민다. 그 정도는 남편이 해줘야 하지 않나 싶다"고 했다.

또 한 청취자가 "여자친구가 많이 피곤했는지 조수석에서 코를 크게 고네요. 운전에 방해가 될 정도인데 깨워도 괜찮을까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얼마나 피곤하면 코 골겠습니까"라고 하면서 "저도 이렇게 자다가 와이프 코 골면 이렇게 몰래 나가서 옆방에서 잔다"고 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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