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에게 안마의자 선물한 여주시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

유진동 기자 2024. 1. 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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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회장 한윤석)가 육군 3901부대 2대대 정치호 대대장과 장병들에게 코지마안마의자를 선물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회장 한윤석)가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1천50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선물했다.

여주시는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가 새해를 맞아 박시선 여주시의원과 이복환 가남읍장과 한윤석 통합방위협의회장, 신동준 협의회 사무국장, 이무권 이장협의회장, 김지현 가남농협조합장, 박기훈 가남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장병 위문행사로 안마의자 1천5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안마의자는 여주시 가남읍 안금리에 위치한 코지마 여주 물류센터 이종관 상무가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군장병 위문행사를 제안해 진행됐다.

국군장병들에게 기증된 안마의자는 개별 강도 조절이 가능한 커스텀 에어 마사지 기능으로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이종관 상무는 “조국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이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안마의자 기증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꼭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 한윤석 회장과 신동준 사무국장, 이종관 회원 등 임원진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힐링 군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안마의자를 선물했다”며 “이번 위문행사에 적극 도와준 코지마 안마의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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