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희 “출산 후 산후우울증 상태로 ♥정태우 반라 애정씬 봤다”(장인희채널)

이슬기 2024. 1. 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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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가 남편의 애정씬에 대해 이야기했다.

공연을 마친 후 장인희는 정태우와 술자리를 가지면서 "수어 통역하시는 분들에게 눈길이 가더라"라고 감상을 전했다.

장인희는 남편의 애정씬에 대해 "반라로 여자랑 그랬잖아"라며 과거 정태우의 연극 '에쿠우스' 연기에 대해 말했다.

정태우가 "그게 결혼하고 얼마 안 됐을 때였다"라고 하자 장인희는 "그게 애기 낳고 산후우울증 왔을 때다"라고 해 정태우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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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장인희’
채널 ‘장인희’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가 남편의 애정씬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5일 채널 '장인희'에는 정태우의 뮤지컬 공연장을 찾은 장인희가 담겼다.

장인희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의 의미를 이야기하며 뭉클한 공연의 장면들도 담았다.

공연을 마친 후 장인희는 정태우와 술자리를 가지면서 "수어 통역하시는 분들에게 눈길이 가더라"라고 감상을 전했다. 정태우는 "시각장애인 분들도 와서 다 울고 간다"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이 "배우들은 그런 애정씬 같은 거 있으면 신경 쓰이나"라고 묻자 정태우는 "아니 뭐 그 정도는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포옹 정도는. 오늘 공연 같은 건 괜찮잖아"라고 했다.

장인희는 남편의 애정씬에 대해 "반라로 여자랑 그랬잖아"라며 과거 정태우의 연극 '에쿠우스' 연기에 대해 말했다.

정태우가 "그게 결혼하고 얼마 안 됐을 때였다"라고 하자 장인희는 "그게 애기 낳고 산후우울증 왔을 때다"라고 해 정태우를 당황하게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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