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서울 지역상생교류사업단 감사패 받아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으로부터 2023년 지역교류협력 공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해 ‘충북 농특산물 특별전’ 개최, 명절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및 서울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서울시청 구내식당 못난이 김치 공급 등 서울시와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펼쳤다.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이 충북도에 전달한 지역교류협력 공로 감사패. [사진=충북도]

지난해 10월 서울시가 상생상회에서 ‘충북 농특산물 특별전’을 열어 외부장터에서 못난이 김치와 함께 충북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 충북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기획전시, 못난이 김치 라이브커머스 등을 진행해 서울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서울시와의 농특산물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충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