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유효 ‘서울의 봄’, 韓 영화 1위 [박스오피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봄' 장기 흥행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5만3746명의 관객을 극장가에 불러 모았고, 이는 전체 박스오피스 2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인 수치다.
현재 개봉 41일까지 12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그간 침체기였던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서울의 봄’ 장기 흥행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5만3746명의 관객을 극장가에 불러 모았고, 이는 전체 박스오피스 2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인 수치다. 누적 관객수는 1233만4071명으로 집계됐다.
영화는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 황정민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역사 속 실제 인물을 모티프로 호연을 펼쳤으며, 감독의 긴장감 넘치는 편집 등이 세간의 시선을 강탈했다.
현재 개봉 41일까지 12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그간 침체기였던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다. 최종 스코어를 향한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디즈니의 100주년 기념작 '위시'로, 8만5545명을 불러 모았고 누적 관객수 26만6055명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3위는 이순신 장군 3부 최종작인 '노량: 죽음의 바다'로 5만1010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수는 394만8821명으로 나타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예계 종사자 80인이 꼽은 2024 기대작 1위 '오징어 게임2' [신년기획]
- "마약 노출 청소년 돕겠다"… 권지용의 선택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TD현장]
- 煎 걸그룹 출신 A씨,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거짓말→무고 피소
- "구치소 동기, 전청조는 위아래 다 여자"
- '노출 중독' 브리트니 스피어스 無모자이크 누드 논란 [TD할리웃]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