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 협박 전화‥60대 체포

조희형 2024. 1. 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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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대구 성서경찰서는 112 상황실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해치겠다는 협박 전화를 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5시쯤 대구 달서구의 한 공중전화에서, 서울경찰청 112 상황실로 전화를 걸어, "이번 총선에 이재명 대표가 대구에 오면 작업할 거"라며 해를 가하겠다고 예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중전화 주변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을 저녁 8시쯤 자택에서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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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59916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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